양약과 한방의 콜라보, 복합감기약 <원감탕> 3종 출시(녹십자)

양약과 한방의 콜라보, 복합감기약 <원감탕> 3종 출시(녹십자)

녹십자가 효능이 각기 다른 양약과 한방 성분이 합쳐져 있어 치료 효과가 한층 높인 양·한방 복합 감기약 ‘원감탕’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원감탕>은 강력한 발한 작용을 하는 갈근탕 성분에 해열진통 효과가 뛰어난 양약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을 혼합해 오한, 콧물, 몸살 등의 초기 감기 증상을 빠르게 잡을 수 있다. 

<원감탕노즈>는 기존 양약의 코감기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멘과 함께 한방에서 맑은 콧물,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는 소청룡탕 성분이 함유되어 코감기에 탁월하다. 

<원감탕코프>는 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맥문동탕과 함께 목감기약 성분인 티페피딘히벤즈산염이 첨가가해 인후통, 심한 기침, 가래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원감탕’ 시리즈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한편, 녹십자는 이번 출시로 어린이 감기약인 ‘그린시럽 시리즈’ 4종과 일반 감기약인 ‘그린캡슐 시리즈 4종에 이어 감기약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