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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진단과 식생활 지침
고지혈증은 피속에 지질이 높아져 있는 상태를 고지혈증 또는 고지질혈증이라고 한다. 최근 급속한 서구화로 가파르게 증가추세인 질병이다.
혈장지질 중에서 특히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증가이다.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있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 혈관벽에 쌓이게 되어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며, 좋은 콜레스테롤은 동맥 혈관의 기름덩어리를 간으로 보내 ‘혈관청소부’라고도 한다.
고지혈증의 증상
- 뚜렷한 증상이 없으나 비만,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과 연관되어 있다.
- 견통, 두통, 머리가 무거운 증세때 발견된다.
고지혈증의 진단기준
-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의 위험을 현저히 증가시킨다.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파악하는데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220, 중성 지방치가 200 이상인 경우이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239 높은 편, 240 이상은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 따라서 평상시 성인이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이하, 중성지방 수치는 1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고지혈증의 관리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스트레스 해소 등을 평상시에 시행해야 한다.
- 6개월 이상의 식이요법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반전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약물요법이 따로 필요하다. 특히 유전적 원인에 의해 식이요법으로도 관리가 안될 경우 약물요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고지혈증의 식생활 지침
-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식사량을 줄인다. (총 지방 열량을 너무 낮추면 고탄수화물 열량에 의한 중성지방합성이 증가 되므로 이점 또한 항상 유의해야 한다)
- 섬유소의 섭취량을 늘린다.
- 조개류, 기름진 생선(연어, 고등어, 청어, 멸치, 숭어, 송어, 메기, 정어리, 빙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으나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이러한 식품을 섭취한다.
- 하루 한 두잔 정도의 알코올 섭취는 심장질환의 위험을 오히려 낮출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니다.
- 양파와 마늘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으나 확신할 만한 자료는 부족하다.
- 식사중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인다.
- 빵, 케익,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등 섭취는 제한한다.
- 커피 등 자극성 음료나 술, 담배는 피하도록 한다. 특히, 술은 다른 영양소는 없으면서 많은 열량을 내므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을 높인다.
- 달걀노른자는 실제로 콜레스테롤 많지만 1일 2개까지는 괜찮다 (노른자에는 각종 미네랄 , 뇌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
*자료출처 : 한국스포츠개발원, 구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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