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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어디에 있을까?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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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구강 전문치료를 위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곳으로, 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이나 난이도가 높은 치료를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 8월 현재 서울대 병원에 중앙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중증 및 희귀·난치 치과진료, 권역센터, 환자치료 사례 연구 등 보다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권역센터는 현재 설치가 진행중인 4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13개소가 있으며 주로 난이도가 높은 중증환자 및 전문적 치과 치료를 담당한다. 


대전, 울산, 충북, 경남 등 4개 도시는 2019년 연내 설치 예정이다 경북, 전남, 세종시는 아직 미설치 지역이다. 


다음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설치된 곳이다.


  • 충남 : 단국대 천안치과병원
  • 광주/전남 :전남대치과병원
  • 부산 : 부산대병원
  • 경기 :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 전북 : 전북대치과병원
  • 대구 : 경북대치과병원
  • 강원 :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 인천 : 가천대길병원
  • 제주 : 제주대병원
  • 대전 : 원광대치과병원 (예정)
  • 울산 : 울산대병원 (예정)
  • 충북 : 청주한국병원 (예정)
  • 경남 : 부산대치과병원 (예정)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대상은 치과 치료에 현저한 어려움이 있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없는 장애인으로, 뇌병변 1~6급. 뇌전증 2~4급, 지체 1~3급, 지적 1~3급, 정신 1~3급, 자폐성 1~3급이다.  


마취비를 포함한 비급여 부분은 기초생활수급자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 30%, 치과영역 경증장애인 10%를 각각 지원한다. 센터 운영비와 설치비는 국비 50%, 지방비 50가 지원되며 중앙센터는 국비로 100% 지원된다. 


2018년 진료 건수는 4만 5474명으로 센터당 연 평균 5,052명이 진료하는 등 진료 환자수는 계속 증가추세다. 


[관련글 보기] - 서울대 치과병원 내,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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